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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+] "한덕수, 盧 정부 마지막 총리이자 尹 정부 첫 총리...협치 기대" / YTN

2022-05-24 116 Dailymotion

한덕수 신임 국무총리가 오늘 국회를 방문해 민주당 지도부와 첫인사를 나눕니다. <br /> <br />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 여야 협치의 가교 역할을 해내겠다는 뜻을 강조할 것으로 보이는데요, <br /> <br />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사회자] <br />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님, 그리고 한덕수 국무총리님께서 만나셨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님의 말씀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호중 /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] <br />한덕수 총리의 우리 당 방문을 환영합니다. 취임 축하와 함께 많은 우려 속에서 총리에 취임하신 만큼 막중한 책임감으로 직무를 수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. <br /> <br />대내외적으로 중차대한 과제들이 많이 산적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장바구니 물가가 폭등하고 있고 또 주식은 널뛰기를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금융시장도 불안정해지고 있고 또 한반도의 긴장도 높아져가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통령과 정부가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크게 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정부를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의 목소리, 뜻도 깊이 살펴서 안정적인 국정운영 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특히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와 긴밀히 소통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. <br /> <br />협치라는 말은 상대를 존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돼야 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말뿐인 협치가 아니라 행동이 뒤따르는 협치여야 된다, 이렇게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한 총리께서 책임총리의 역할을 다하겠다, 이렇게 약속을 하셨는데 민심과 국회의 의견을 가감없이 대통령께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. 또 대통령의 판단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시면 어떤 고언이라도 서슴지 마셔야 한다,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. <br /> <br />여소야대 정국에서 국정이 잘 운영될 수 있겠는가 걱정하시는 국민들께서 많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긍정적으로 보면 오히려 과거에 여소야대 국회에서 민주주의가 꽃피우고 국회가 더 생산적으로 일을 했던 경험을 우리 국회는 가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만큼 상대를 존중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,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. <br /> <br />국회와 정부가 대화하고 협력하는데 총리께서 적극적으로 나서주셨으면 합니다. <br /> <br />어제 노무현 대통령님 추도식에서 뵙고 이틀째 뵙습니다. <br /> <br />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총리셨고 또 윤석열 정부의 첫 총리가 되셨는데 추도식에 처음으로 참석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도 함께 드립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지만 국회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2409081712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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